아니 내가 고지혈증이라니?(고지혈증 없애는 방법, 증상, 원인, 예방, 콜레스테롤)

아니 내가 고지혈증이라니? 늘 하던 회사 검진 결과지를 받고 대수롭지 않게 페이지를 넘기다 발견하게된 빨간 숫자. 이 빨간 숫자는 뭔가하고 보니 고지혈증이란다. 23년 기준 만 33세 아직 젊은 나이에 고지혈증이라니 아직 죽고싶지 않기에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아니 내가 고지혈증이라니? 고지혈증 원인, 예방 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혈액 내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동맥경화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된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중성지방으로 나뉜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중성지방(TG)은 과다 섭취된 칼로리와 지방이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의 위험성

고지혈증은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동맥경화성과 같은 혈관 질환 뿐만 아니라 췌장염, 담석증,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고지혈증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안돼..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고지혈증 환자 중 일부는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두통, 피로감, 시력 장애, 발목 부종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당뇨병, 고혈압 등이 주요 원인이다.

나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과 고혈압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과체중이지만 비만은 아니고 운동도 아예 안하는 편은 아니니까 원인이 아닐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본다..

고지혈증의 치료

고지혈증의 치료는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로 이뤄진다. 생활 습관 개선은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섭취 등이 있다. 약물 치료는 스타틴, 에제티미브, 피브레이트 등이 사용된다.

검진 결과를 보고 내과에 내원하여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하였다. 약을 먹어야하는 수치가 맞긴하지만 아직 젊은 나이니 6개월 뒤에 다시 한 번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고지혈증 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한다. 병원 진료 후 의사 선생님이 약을 먹어야된다고 한다면 약을 복용해야겠지만 아직 먹어야될 단계가 아니라면 안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고지혈증 예방

고지혈증 예방은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과 크게 차이가 없다.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섭취, 금연과 과도한 음주자제

건강한 식단

– 채소와 과일 섭취 늘리기
– 곡물은 통곡물 위주로 섭취하기
–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하기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 나트륨 섭취 줄이기

한국은 특히 술을 많이 먹는 것 같다. 서양인에 비해서 알콜 해독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역시 붉은 악마의 후손 답게 얼굴이 벌개져도 술 잔을 들고 계속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검진 결과 공유 및 결론

검진결과 공유

사실 콜레스테롤이 높은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수치가 점점 높아져서 약을 먹어야 된다는 말까지 듣게 되니 경각심이 생겼다. 이번에도 약 타러 오라고해서갔더니 아직 나이가 젊다고 좀 더 두고보자고 한 덕분에 약을 아직 안먹고 있는거지 수치상을 봤을 때도 가족력을 봤을 때도 약을 먹어야 할 상황이다.

결론

아직 젊은 덕분에 별 다른 증상은 없지만 고지혈증은 위험한 질병이 틀림없다. 술 담배를 즐기지 않는다면 그나마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나아질 수 있지만 술, 담배를 즐기는 사람은 더 개선이 어렵다.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만나서 논다=술 먹는다.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친구를 만나면 술 마시는게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술을 끊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렇다고 이대로 방치해서 수치가 점점 더 올라가면 나이가 들수록 개선이 어려워 질 것이기 때문에 쿠팡에서 고지혈증을 검색해서 상품평이 많고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

콜레스타 LDL HDL 콜레스테롤 혈압 동시 케어 식약처 기능성 인정 홍국 코엔자임Q10, 3개, 60정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더라도 운동과 식습관은 병행되어야한다. 술,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술, 담배를 포기하기 힘들다면, 아직 청춘을 더 즐기고 싶다면 술, 담배를 제외한 항목이라도 잘지키도록하자.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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